생활정보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 설치하여 병원가세요. (미성년자는 기존처럼)

생활&정보 2024. 5. 29.

병원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신분증을 대신하여 본인확인이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깜빡하셨나요?  병원대기석에 앉으셔서 본인폰으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깔고 휴대폰 인증만 하면 바로 되니 따라 해 보세요.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요양기간 본인확인 강화 제도란? 

2024.05.20. 시행이 시작된 요양기간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건강보험의 자격이 없고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대여하여 부정수급 사례를 방지하고자 건강보험법에 신설된 제도입니다.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명서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장애인등록증
  • 국가보훈등록증
  •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F-4), 영주증(F-5)
  • 모바일 신분증 / 모바일 건강보험증
  • 건강보험증
  •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고 주민번호/외국인번호가 있는 증명서류

사본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본인 확인 제외 대상

  • 19세 미만
  • 본인여부를 확인한 요양기관에서 확인일부터 6월내에 요양급여를 수령한 사람
  •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받는 사람
  • 진료의뢰/회송환자
  • 응급환자
  • 거동이 불편한 자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경우

 

Q&A

비급여 환자도 본인확인을 해야 하나요?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경우에만 본인확인을 하기 때문에 대상이 아닙니다.

 

 

신분증 미지참자에 대한 대처방안은?

아래에 안내할 내용처럼 병원에서도 모바일앱 설치하여 휴대폰문자인증만 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연로하시거나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전액 본인부담으로 진료 후 14일 이내에 요양기관이 요구하는 서류(진료비 영수증 등)를 지참하여 건강보험 적용된 금액으로 정산을 하는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여권에 주민번호가 없는데 인정이 되나요?

주민번호가 기재된 신여권과 기재되지 않은 신여권 모두 본인확인 수단이 됩니다.

 

진료의뢰/회송환자는 진료 후에 본인확인을 해야하나요?

진료의뢰서/회송서를 지참해 당일 진료 1회에 한하여 본인확인의 예외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본인확인이 필요합니다.

 

대리처방의 경우 본인확인을 하나요?

대리처방은 환자의 의식불명, 거동곤란의 사유로 대리인이 의료법을 적용받아 약제를 대신 처방받기 때문에 본인확인 대상이 아닙니다.  대리처방은 현행 대리처방의 요건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관련 자료 배포 바로가기

 

 

병원 신분증으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모바일 앱 설치방법 간단합니다.

 

1.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설치합니다.  개인입니까 선택 후 다음다음다음을 누르면 본인확인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2. 휴대폰 문자로 본인인증을 합니다.

 

 

3.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생체인증은 나중에 하기/지금 하기를 하여 등록하면 완료된 건강보험증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4. 위의 사진까지가 끝이고 아래는 클릭하면 저의 건강보험정보와 상세정보 보기를 보면 다른 가족이름도 보입니다.  병원에서는 QR제출이라는 하단의 빨간 버튼을 보여주시면 끝.

 

 

저도 4월부터 어제까지 꾸준히 병원을 갈 일이 있었는데 어제 가니 신분증 확인을 하더라고요.  '아 맞다.  신분증 이제 본다고 했지'라고 생각했네요.  저는 신분증이 있었지만 없으시다면 당황하지 말고 휴대폰 인증으로만 당장 자리에 앉아서 설치가 되는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하시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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